🗳️ 쓰레기 더미에서 재활용 찾고 있는 국민의힘

– 2025 대선을 앞둔 보수정당의 위기와 자기복제의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는 사라지고, 반사이익을 꿈꾸는 '정치의 유령'만이 배회하고 있다.


📌 1. 쓰레기 더미에서 재활용 찾고 있는 국민의힘

국민의힘이 대선을 앞두고 꺼내든 전략은 어쩐지 익숙하다.
10년 전의 프레임, 5년 전의 혐오, 그리고 어제의 실언까지…
마치 과거의 쓰레기 더미 속에서 "쓸만한 것"을 다시 꺼내 재활용하듯,
정책보다는 "공격할 대상"만을 찾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과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명박 정권의 적폐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보다는,
"잊혀지길 바라는" 듯한 침묵과 외면이 지지층 결속의 전략처럼 느껴진다.

 

자료 리얼미터 제공


📌 2. 연달아 탄핵당한 보수정권 대통령

사실 보수는 한때 '국가 운영의 안정'이라는 상징이었다.
그러나 최근 20년을 돌아보면?
이명박 대통령은 사면을 받은 수형인,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과 구속을 경험했다.

국민이 두 번이나 거리로 나와 "더 이상은 안 된다"고 외쳤던 그 정당,
그 잔해 위에서 새로운 대선 주자들이 여전히 무책임한 정치를 반복하고 있다.
‘자성’은커녕 ‘피해자 코스프레’만 반복되는 현실이다.


📌 3. 정책 없는 반 이재명만 외치는 국민의힘

국민의힘은 마치 ‘이재명만 없으면 다 괜찮은 세상’이라는 환상에 기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무엇을 어떻게 바꾸겠다는 건가?
‘이재명 OUT’이 아닌 ‘정책 IN’이 필요한 시점이다.

유권자들은 더 이상 ‘누가 싫다’가 아닌,
‘무엇을 하겠다’는 정당에 표를 주고 싶어 한다.
하지만 국민의힘의 메시지는 여전히 “우리가 아니면 더 나쁜 쪽”이라는 식의 협박에 가깝다.


📌 4. 염불보다 잿밥에만 관심 있는 후보들

후보들의 언행도 가관이다.
공약보다는 이미지 메이킹, 유세보다는 셀카,
국정운영 비전보다 SNS 여론몰이에만 몰두하는 모습은
진심으로 나라를 걱정하는 후보인지,
아니면 '자기 브랜딩'에만 집중하는 유튜버인지 헷갈릴 지경이다.

재산 문제, 이해충돌, 가족 문제…
잿밥에 눈이 먼 이들이 과연 국정을 책임질 수 있을까?


📌 5.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왕당파 후손들

과거 국정농단 사태 이후에도, 여전히 일부 정치인들은 국민을
‘쉽게 속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존재’로 보고 있다.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시대착오적인 계급주의,
권위주의적 언행이 아직도 반복되고 있다.

민심은 두렵지 않은가?
그들에게 국민은 여전히 통제의 대상인가?


📌 6. 친일세력의 열등감 감추기

최근 불거진 ‘친일 망언’ 논란은 국민의힘의 오랜 약점을 다시 드러냈다.
일본에 대한 과도한 저자세 외교, 역사왜곡 발언, 식민사관 옹호 등은
단순한 실언이 아닌 ‘정체성의 문제’다.

그 이면엔 ‘자기 역사에 대한 열등감’과
민족 자긍심보다 ‘외부 권력에 줄 서려는 태도’가 배어 있다.

이제는 그런 모습이 얼마나 유권자에게 불쾌하고 불안하게 다가오는지
성찰할 때가 아닐까?


🧭 정치는 ‘기억의 싸움’이다

국민의힘이 정말 새로운 길을 가고 싶다면,
과거와 결별하고, 정책으로 승부해야 한다.
그들이 외면한 기억들 속에 국민은 아직도 상처를 안고 있다.
그 기억을 치유하지 못하는 정당은
언제나 ‘재활용 쓰레기’로 취급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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